[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여수시는 지난 23일부터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시작해 4월 10일까지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약화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 △낙석 위험지역 등 15개소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주요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안전점검의 가장 큰 변화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적극 운영한다는 점이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시민이 발견한 위험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신청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계절별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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