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에서 처음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단재고등학교가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충북 첫 공립형 대안학교인 청주 단재고는 26일 강당에서 홍콩대학교(University of Hong Kong)와 함께 ‘세계와 만나는 글로벌 캠퍼스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자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IB 교육과정과 연계한 대학 생활과 해외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홍콩대는 2026 THE 세계대학 순위 33위, 2026 QS 세계대학 순위 11위, 아시아대학 순위 1위에 오른 명문대다.
조현우 IB 선임매니저는 IB 월드스쿨이 갖는 공신력과 국제적 위상을 설명하고, 학교 코디네이터의 수업 사례를 소개해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 생활 이해를 도왔다.
레이 종 홍콩대 공대 교수는 미래 산업을 이끄는 데이터 시스템 공학 분야의 변화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연구 중심의 글로벌 대학 캠퍼스 문화를 소개했다.
단재고 학생들은 IB 월드스쿨 학생으로서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고자 하는 도전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입을 모았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단재고의 IB 월드스쿨 인증은 충북 공교육이 학생 성장 중심의 수업과 평가로 전환해 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홍콩대 방문으로 학생들의 도전이 세계와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