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이 밀가루 제품 가격을 평균 5% 추가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 CI. [사진=CJ제일제당]](https://image.inews24.com/v1/1f8f8463cf72a0.jpg)
담합 혐의로 조사받은 후 최근 업소용·소비자용 밀가루 가격을 각각 평균 4%, 5.5% 내린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앞선 인하폭이 부족하다는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3일 밀가루 가격 5% 인하는 충분하지 않다며 "적어도 10% 이상은 하락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과 함께 공정위로부터 담합 조사를 받고 있는 대한제분, 삼양사 역시 추가 인하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CJ제일제당 측은 "어려운 경영 상황이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취지"라며 "고객과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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