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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인도네시아 발전정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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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현지 성능개선사업·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인도네시아 발전정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영발전운영사인 PLN NPS와 '인도네시아 성능개선사업 등 해외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오른쪽)이 인도네시아 국영발전운영사인 PLN NPS와 해외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PLN NPS는 인니전력공사(PLN)의 자회사로 약 20GW(기가와트) 규모 발전 설비의 운전정비(O&M)와 계획·돌발 정비, EPC(설계·조달·시공) 역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공사와 신규사업 수주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성능개선(Retrofit)과 복구(Rehabilitation)가 필요한 노후 화력발전 설비에 대해 한전KPS는 국내외에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한 충분한 노하우를 검증해 신뢰를 얻었다.

이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발전산업 시장 확장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한전KPS의 독보적인 발전설비 정비 기술력과 PLN NPS의 현지 운영 인프라가 결합돼 상당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정비 협력을 넘어 인도네시아 에너지 시장의 안정적 운영과 성능 개선, 그리고 친환경 가치 실현을 동시에 달성하는 미래형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전 세계 발전설비의 성능개선을 통한 탄소감축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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