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저출산 극복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 가정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오는 3월부터 다자녀 가정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 '여주시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다자녀 가정의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수혜 가구 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다자녀 가정 입학축하금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입학생이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20만원의 여주시 지역화폐가 1회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 다음 달 15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다자녀장려금, 영유아 다자녀 가정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다자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기준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가정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입학을 앞둔 다자녀 가정에서는 기간 내 신청하여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가족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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