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유관순 열사가 해방된 고향 천안을 마주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3·1절 기념 뮤직비디오다.
충남 천안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AI 특별 뮤직비디오 ‘눈앞에서’를 3월 1일 오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독립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의 염원을 미래 기술로 풀어낸 콘텐츠다.

영상은 유관순 열사가 천안의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며 해방된 조국과 발전한 고향의 모습을 마주하는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독립기념관·천안삼거리공원·성성호수공원 등 주요 공간과 K-컬처박람회·흥타령춤축제 같은 대표 문화 행사를 담아 오늘의 천안을 시각화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역사적 서사를 감성적인 영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젊은 세대와 해외 시청자에게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복절에는 후속 콘텐츠도 공개한다.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을 주제로 한 AI 영상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천안의 독립운동 역사를 가장 현대적인 방식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립운동의 본거지라는 도시 정체성을 계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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