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중앙정부에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재정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김 권한대행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열린 중앙·지방 재정전략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건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앙과 지방 간 재정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재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5극3특 산업통상부 성장엔진산업 관련 대구 산업의 조속한 선정과 국비 지원, 통합지방정부 출범을 대비한 선제적 재정지원 방안 마련,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에 따른 금융비용 지원,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사업 총사업비 최대 반영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대구시는 이러한 사업들이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수도권 집중 완화와 초광역 경제권 형성을 위한 국가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이번 협의회에서 건의한 사업들은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해 지역 전략사업의 재정 반영을 확대하고, 산업·공항·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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