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충남 당진시가 전국 시 단위 고용률 1위를 다시 차지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정상에 오르며 고용 지표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당진시 고용률은 72.9%로 전국 77개 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1위다.
고용의 질도 개선됐다. 남성 고용률은 82.1%에서 82.8%로 0.7%포인트 올랐고 여성 고용률은 58.6%에서 61%로 2.4%포인트 상승했다. 증가 폭은 여성 쪽이 더 컸다. 여성 친화형 일자리 확대와 경력단절 예방 정책,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청년층 지표도 뚜렷하게 좋아졌다. 29세 이하 고용률은 42.8%에서 49.2%로 6.4%포인트 뛰었다. 기업 유치 확대와 산업단지 활성화, 청년 취업·창업 지원 정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시는 보고 있다.
당진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고용 기반을 더욱 다질 계획이다. 청년·여성·중장년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당진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이어가 전국 최고 수준의 고용 도시 위상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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