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3선 우형찬 의원이 25일 자신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해준 서울시장 후보 유력 주자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무소]](https://image.inews24.com/v1/aa40e300f25520.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3선의 우형찬(민주당·양천3) 서울시의원이 2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연 가운데 서울시장 유력 후보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축사 및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기념식에는 당내외 주요 인사, 지역 주민 등 주최 측 추산 3500여 명이 몰렸다. 사실상 양천구청장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안전 요원 20여 명이 현장 곳곳에 배치돼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김낙순·박용진 전 의원,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성경환 전 국민방송 대표, 김성수TV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국회에서 사법개혁 3법, 상법 개정안 등 처리를 놓고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에 들어간 탓에 당초 참석키로 한 당내 주요 국회의원 등은 영상·축전으로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민주당 대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이용선, 황희, 추미애, 한정애, 박주민, 서영석, 한민수, 김영호, 서영교 국회의원과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 진교훈 강서구청장, 정인홍 구로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이 영상 축사와 축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저서인 '양천 지하철 시대'는 우 의원이 교통 사각지대인 양천의 현실과 지하철이 갖는 도시 발전 역할, 지하철 건설 필요성 등 지역 내 오래된 교통 문제 관련 생각을 정리·기록했다. 그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을 지낸 교통 전문가다.
우 의원은 부의장을 역임한 3선 중진으로 교통·교육·도시 개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50여 년 전 철거민으로 양천구로 이주해 온 후 해양동초, 신월중, 영일고를 나오는 등 어린 시절부터 이곳에서 살아온 양천 토박이다.
![서울시의회 3선 우형찬 의원이 25일 자신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해준 서울시장 후보 유력 주자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무소]](https://image.inews24.com/v1/031b4aadc50802.jpg)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축사에서 "2014년부터 3선 성동구청장을 하면서 3선 서울시의원을 한 우형찬 의원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일 솜씨가 있어서 감탄하고 존경하고 있다"며 "교통과 교육은 양천구의 숙원 사업인데 우 의원이 교통전문가로 우렁차게 양천구를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우 의원을 축하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왔다"며 "양천구에서 처음 정치를 해서 그런지 이곳에 오면 고향에 온 것 같고 양천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사회 회장을 한 김낙순 전 국회의원은 "오랜만에 여러분에게 인사 드린다. 우 의원은 여러분 성원 때문에 3선 시의원을 했다"며 "우 의원이 도시 재생, 건축 문제, 양천 지하철 등 문제를 구민과 호흡하며 해결할 것이라 생각 한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걸어온 길을 기록하고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싶었다. 주민들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양천구와 서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단순히 출판기념회를 넘어 주민들과 신뢰·연대를 다지는 자리로 의미 를 더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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