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격전지로 꼽히는 낙동강벨트 내의 경남 양산시장 선거에 여·야 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차례로 마치면서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양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원은 8명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종서 전 양산시 도시건설국장, 최선호 양산시의회 부의장, 박재우 전 양산시의원, 서상태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임재춘 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 조문관 전 양산시의원 등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종운 중앙위원회 부의장,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 등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중 한 전 시의장은 지난 2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외에도 현역인 나동연 양산시장(국민의힘)과 김일권 전 양산시장(더불어민주당) 역시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친명(친 이재명) 인사로 꼽히는 박대조 인제대학교 특임교수가 오는 27일 양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전에 합류한다.
박 특임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서울대·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을 지냈으며,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친명 인사로 알려져 있다.
박 특임교수는 "12·3 비상계엄 내란 세력 척결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시대적 소명과 엄중한 시기에 집권 여당의 정치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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