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관악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악구청 전경. [사진=관악구]](https://image.inews24.com/v1/acd985ac0dbd12.jpg)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경기 위축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구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61%로 설정하고 전략적인 재정 운용에 나선다.
구는 목표 달성을 위해 재정집행 부문 예산액 2292억원 중 1398억원을 상반기 내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비·투자 부문의 경우 1분기 내에만 740억원을 집중 투입해 공공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긴급입찰 제도 활용 △선급금 집행 활성화 △계약 관련 심사 기간 단축 △수의계약 범위 한시적 확대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집행 효율을 높인다.
또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재정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해 투자사업 집행, 장애요인 해소 등 재정 집행상황 중점 관리에 나선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내수 회복 지연과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부 정책에 발맞춘 속도감 있는 지방재정 투입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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