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난 25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제1회 부산시민대학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민명예학위는 부산시민대학 과정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학습자에게 부산광역시장 명의로 수여하는 비공인 학위로, 지난 2024년 시민명예학위제를 도입한 이후 올해 24명의 시민이 처음으로 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위 취득자와 가족,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공연, 학위증 수여, 학위 취득자 소감 발표 등을 함께하며 학습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부산시민대학은 개인의 역량을 지속해서 높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지역자원을 연계한 심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부산시민대학은 2022년에 현재의 학과 형태로 개편한 후 3개 학과로 시작해 매년 학과를 점차 확대, 지난해에는 20개 학과를 운영했다. 참여 수강생은 2022년 289명에서 2025년 1349명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부산시 전략산업 △인공지능(AI) △영어 △교양 △대학 특화 등 다양한 과정으로 상·하반기 10개 학과씩 총 20개 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 상반기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부산평생학습플랫폼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김귀옥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수여식이 학습자들의 성취를 기념하는 동시에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하는 부산시민대학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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