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열악한 재정 여건을 보완하고 민선8기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앙부처와 경기도,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50대 전략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최근 군수 지시사항을 통해 전 직원에게 중앙·도 단위 대외협력 강화를 주문하고 문서 협의에 그치지 않고 직접 방문 중심의 선제 대응을 강조했다.
특히 주요 사업의 예산 반영 시기를 고려해 7-8월 이전 교류를 확대하라는 방침이다.
주요 현안 사업의 외부 재원 확보도 본격화하고 있다. 청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10억 원 가운데 국비 155억원, 도비 77억5천만원을 반영해 추진된다. 가평통합 취·정수시설 증설사업 역시 총사업비 509억5,400만원 중 226억2,100만원의 도비를 확보해 재정 부담을 낮췄다.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군립의원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77억4,3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24시간 응급의료시설과 6개 미충족 진료과목, 신종 감염병·재난 대응시설, 닥터헬기 이착륙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군은 관련 사업 연계를 통해 국‧도비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정 자립도가 낮은 만큼 대외 협력을 통한 국‧도비 확보가 군정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선제적 재원 확보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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