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한편, AI 디지털 수업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최재모 교육국장은 26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6학년도 주요 교육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최 국장은 학습자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질문 중심 수업과 AI 디지털 교수학습 지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 초등 방과후·돌봄 강화, 학생 맞춤 교육공간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우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초등 전 학년과 중학교, 고교 1·2학년까지 확대 적용한다. 고교학점제 운영비를 증액하고 고교-대학 연계 수업을 창체형과 교과형으로 확대해 학생 과목 선택권을 넓힌다. 학교자율시간 운영과 교원 연수도 강화한다.
질문 중심 수업문화 확산을 위해 ‘질문하는 학교’를 3교에서 10교로 확대하고, 학교당 1700만원을 지원해 교사연구회와 수업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AI 디지털 도구 6종 구독 서비스에 약 3억원을 투입해 수업 설계와 평가를 지원하고,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과 연계한 맞춤형 수업을 활성화한다.
기초학력 지원 대상도 확대해 ‘두드림학교’를 299교로 늘리고, 초등 12교에 기초학력 전문교원을 추가 배치한다.
민주시민교육은 모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추진한다.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 15교를 운영하고, 전 학교에 학생참여예산을 편성한다. 헌법 가치 교육과 새내기 유권자 교육도 강화한다.
초등 방과후·돌봄 정책도 확대한다. 초 1·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초 3학년 희망 학생에게 연 50만원의 방과후 이용권을 지원한다. 돌봄교실 저층 이전과 안전 인력 확충,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확대 등을 통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재모 교육국장은 “2026학년에도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업을 혁신하며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대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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