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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강화군 노선 제외 유감" 수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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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의원 "인천시, 계획 변경 과정서 '후보 노선'에 반영 검토 답변"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사진=곽영래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시가 인천 2호선 강화 연장안을 제2차 인천광역시 도시 철도 망 구축 변경 계획에 후보 노선으로 포함 시키는 (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천시 교통국장·철도과장 등을 만나 도시 철도 망 구축 계획에 강화 노선이 빠진 경위 등 향후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인천시가 지난 13일 발표한 2차 구축 계획에는 인천 순환 3호선, 용현서창선, 송도트램, 부평연안부두선, 인천2호선 논현 연장, 영종트램, 가좌송도선 등 총 7개 대상 노선과 주안연수선, 용유 자기 부상 열차 확장 등 2개 후보 노선만 담겼다. 인천 2호선 강화 연장안은 제외됐다.

시는 "인천 2호선 강화 연장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요구하는 최소 조건인 B/C값 0.7 혹은 종합 평가(AHP) 0.5에 이르지 못 하는 낮은 사업성으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불가한 상황"이라며 "향후 타당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강화 노선이 빠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향후 2차 구축 계획 변경 과정에 강화 인천 2호선 연장 사업이 후보 노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시는 후보 노선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강화군은 인천 내륙과 단절되고 접경 지역, 섬 지역, 인구 감소 지역 등 환경으로 정주 여건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라며 "인천 2호선의 강화 연장을 통해 강화가 인천과 직접 연결되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에 따르면 시는 2차 구축 계획에 포함된 용현~서창선 출발지를 옹진군청에서 연안부두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

배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 위원, 특히 교통소위 위원으로 강화 연결 철도 필요성을 국토부 등에 설명하고 설득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시와 강화군도 계속해서 최대한 애써 달라"고 말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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