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8월까지 금리를 동결하는 데 무게 추가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공개한 첫 점도표에서 8월 기준금리 전망의 중간값은 연 2.50%다.
![[점도표=한국은행]](https://image.inews24.com/v1/ebfd6c7130f9e5.jpg)
점도표에는 이창용 한은 총재를 포함한 금통위원 7명이 각각 3개씩 제시한 전망치 총 21개가 담겼다. 이 가운데 중 2.50% 전망이 16개, 2.25% 전망이 4개, 2.75% 전망이 1개로 집계됐다.
점도표는 점 3개를 모두 동일한 금리 수준에 제시하거나 점 2개와 1개를 서로 다른 금리 수준에 나눠 제시할 수 있다. 점 3개를 각각 다른 금리 수준에 제시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금리 전망의 수준과 분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점도표는 매년 2·5·8·11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공개한다. 한은은 당분간 점도표와 더불어 포워드 가이던스를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3개월·6개월·1년 시계를 적용한 파일럿 테스트를 해 왔다.
다만 기존 3개월 조건부 금리 전망은 즉시 폐지하지 않고 정성적 설명 방식으로 병행한다. 이후 시장이 금리 결정과 6개월 전망을 통해 3개월 금리 경로를 스스로 예측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때 6개월 전망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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