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26일 오전 8시를 기해 한울 5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발전을 정지하고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26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약 10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원전 설비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 공사가 수행된다.

특히 동해안 지역의 송전 제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차단기 용량 증대 공사와 취수구 횡방향 구속기 교체 등 핵심 설비 보강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 검사와 규제 기관의 적합성 확인을 통해 원전 운영 전반의 안전성을 면밀히 검증받게 된다.
한울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울 5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최종 가동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중 발전을 재개하고 전력 공급에 다시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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