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 당첨자 10명 중 6명이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한 숫자로 보는 2025년 LH 공공주택 청약 인포그래픽.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LH)]](https://image.inews24.com/v1/d2259bff0841e9.jpg)
LH는 지난해 공공주택 청약 데이터를 분석한 '숫자로 보는 2025년 LH 공공주택 청약'을 통해 지난해 LH 공공분양 최초 당첨자 1만7828명 가운데 만19세~39세 청년이 1만605명으로 59%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물량의 20%가 추첨 방식으로 배정되면서 청약저축 납입액이나 무주택 기간이 짧은 청년도 당첨 기회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LH는 지난해 전국 39개 단지에서 공공분양주택 2만3000가구를 공급했다. 수도권 1만8000가구, 지방권 5000가구다. 수도권 일부 단지는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 △과천주암 C1(84㎡) 154대1 △고양창릉 S5(84㎡) 104대1 △하남교산 A2(59㎡) 87대1 등이다.
신혼가구 청약 신청 분석 결과, 전체 신청 38만9680건 가운데 11만7599건(약 30%)이 부부 중복 신청이었다.
출산 후 재신청이 가능한 '출산특례' 활용 사례는 32건이었다. 일반 공공분양을 통해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신생아 가구는 1909가구로 집계됐다.
LH 관계자는 "공공분양이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주거사다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공공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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