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반포대교에서 추락한 포르쉐 차량 운전자가 마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로 긴급체포했다.
![서울 반포대교에서 추락한 포르쉐 차량 운전자가 마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2ba229fac46c9.jpg)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 44분쯤 서울 반포대교에서 포르쉐 차량을 몰다 난간을 뚫고 추락했다. 이후 잠수교 인근 한강 둔치에 떨어져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울러 추락 과정에서 포르쉐 차량은 강변북로를 달리던 벤츠 차량을 덮쳤고 벤츠 운전자인 40대 남성 역시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해당 남성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반포대교에서 추락한 포르쉐 차량 운전자가 마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d8226df91fb25.jpg)
또 A씨 차량에서 프로포폴이라고 적힌 빈 병과 약물이 채워진 일회용 주사기, 혈관에 삽입해 사용하는 의료용 관 등이 다량 발견됐다.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약물의 출처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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