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MWC 2026 KT 부스에서 자체 개발 AI 모델 '믿:음 K'(Mi:dm K)의 개발 여정과 기술 성과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28874e813801f7.jpg)
KT가 현장에서 내세우는 모델은 믿:음 K 2.5 프로(Pro)다. 32B 규모로 확장돼 지식 밀도와 추론 성능이 강화된 모델이다. 128K 토큰 길이 입력을 지원해 수백 페이지 분량의 장문 문서도 분석할 수 있다. 한국어·영어 중심에서 일본어·중국어를 포함한 4개 국어 체계로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용성도 높였다.
믿:음 K 2.5 프로 성능은 글로벌 지표를 통해 검증됐다. 글로벌 AI 평가 플랫폼 AAII(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 v3.0 평가 당시 한국 AI 모델 중 최고 성능을 기록한 바 있다.
기술 측면에서는 데이터 거버넌스와 후속 학습 체계를 고도화했다. KT는 K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통해 공공·학계·언론·교육 등과 협력해 한국어 맥락이 반영된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했다. 자체 정제·가공·검증 파이프라인을 거쳐 학습에 활용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부사장)은 "믿:음 K는 연구 모델을 넘어 실제 서비스 현장에서 검증된 KT AI의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MWC26을 계기로 한국적 AI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기업 고객의 AI 전환(AX)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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