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6년 고양시 장애인 사회참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복지관은 올해 중증 지체·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기반 사회참여 프로그램인 ‘행복한 글쓰기’를 운영한다.
말과 행동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데 제약이 있는 장애인이 글쓰기를 통해 감정을 주체적으로 표현하고 창작, 발표, 전시 경험을 통해 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는 시 창작, 문학 나들이, 공모전 출품 및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고양시문인협회와 연계해 수준 높은 전문 문학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기존 실내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전시 공간을 활용해 작품을 대중에 공개하고 사회적 발표 무대로 영역을 크게 확대 운영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중증 장애인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며 “장애인이 문화예술 주체로 당당히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사업에 참여할 중증 지체·뇌병변장애인 이용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사업 취지에 공감해 후원이나 협력으로 함께할 개인 및 단체의 참여도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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