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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강·BTS 슈가…갤럭시 언팩, K컬처 무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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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강, 언팩 행사에 자문 참여
슈가는 버즈4 소개 영상에 등장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6’은 기술 발표를 넘어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무대로 연출됐다.

이번 무대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감독 매기 강이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 참여했다.

매기 강 감독[사진=넷플릭스 ]

매기 강은 행사 기획 초기 단계부터 발표 메시지 구성, 초청장 콘셉트, 무대 연출 전반에 관여했다. 신기술을 단순 사양 설명이 아닌 하나의 서사 구조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케데헌은 최근 제53회 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장편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10개 부문을 수상했다. 북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K콘텐츠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와 케데헌의 인연은 지난해부터 이어졌다.

케데헌의 눈이 세 개인 까치 캐릭터 ‘서씨’가 동글동글한 카메라 3개가 세로로 배치된 갤럭시 후면 디자인과 닮았다는 반응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면서다.

매기 강 감독[사진=넷플릭스 ]
삼성전자의 갤럭시S26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게재한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헌터스' 협업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공식 인스타그램]

일부 이용자들은 ‘서씨’를 ‘갤럭시 버드’라고 부르며 밈(Meme)으로 소비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제품 디자인 화제로 이어졌다.

지난해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Z 폴드7·플립7’ 공개 행사에는 케데헌 캐릭터 ‘사자보이즈’ 분장을 한 이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문화적 접점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승연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Experience마케팅그룹 상무는 “갤럭시 언팩을 통해 최신 혁신 기술이 사용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며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행사 메시지를 섬세하게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매기 강 감독[사진=넷플릭스 ]
BTS 슈가가 등장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4' 소개 영상. [사진=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캡처]
매기 강 감독[사진=넷플릭스 ]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4 프로' [사진=삼성전자]

이날 행사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도 영상 메시지로 등장해 ‘갤럭시 버즈4’를 소개했다.

슈가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소리의 순수함”이라며 “갤럭시 버즈4는 작업실에서 의도한 섬세한 음역대를 왜곡 없이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덕분에 어디서든 스튜디오 같은 몰입감을 준다”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전 세계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글로벌 파트너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관측된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3세대 에이전틱 AI 스마트폰을 표방하며, 구글 제미나이와 퍼플렉시티를 모두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국내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3월 11일이며,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영국·인도 등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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