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25일 오후 7시 29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용수사 방향 야산에서 전투기로 추정되는 군용기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추락한 전투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추락 직전 비상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탈출한 조종사는 약 20m 높이의 나무에 걸린 상태에서 본인이 직접 생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사고 현장 인근 야산에는 약 200평(660㎡) 규모의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즉시 산불진화대와 특수대응단(본대 및 구미지대)을 현장에 급파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산불이 다른 곳으로 번질 위험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사고 지역인 영주의 기온은 4.4℃이며 남동풍이 초속 1m로 약하게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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