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광주 남구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질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은 내달 9일부터 시작된다.

당뇨병은 합병증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어서 꼼꼼한 관리만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파악된다.
구는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내과 17곳과 안과 4곳과 협력해 관련 예산 1,8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각종 검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30세 이상 당뇨 환자이다.
검사 지원 항목은 당화 혈색소를 비롯해 요단백‧미세 단백뇨 검사와 안저검사 등이며, 1인당 2만6,000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주민은 기존 처방전을 들고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되고, 검사비 비용은 구청에서 해당 의료기관에 직접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검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도 줄이면서 검진 참여율도 높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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