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지역 비제조업 기업 실적이 예상을 웃돌며 내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6년 2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2월중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7.6으로 전월에 비해 4.0p 상승했다.
지난달 전망치 93.6보다도 4.0p 높다.

충북 비제조업CBSI는 지난해 10월 94.2(전망치 92.2), 11월 99.3(전망치 93.5), 12월 96.3(전망치 93.3), 올해 1월 93.6(전망치 84.9) 등 수개월째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이어왔다.
실적은 전달과 비슷했지만 매출과 채산성은 개선됐다는 응답이 많았다.
다음달(3월) 전망치는 99.9로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고 볼 수는 없지만 체감경기가 바닥에서 벗어났다는 신호로 볼 수는 있다.
비제조업은 주로 서비스업, 건설업, 전기·가스·수도업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제조업보다 일자리 유발 효과(취업유발계수)가 더 크다.
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 상승(22.1%), 내수부진(16.9%), 불확실한 경제상황(15.4%) 등 비중이 높다.
전달에 비해 내수부진(-6.7%p) 비중이 하락한 점이 눈에 띈다.
한편 설 연휴로 2월 조업일수가 감소한 제조업CBSI는 92.6으로 전월에 비해 1.0p 하락했다. 다음달 전망 CBSI는 94.2로 전월에 비해 2.2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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