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재판 변호인으로 활동 중인 윤갑근 변호사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6‧3 충북도지사 선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윤갑근 변호사 지지자 50여명은 2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갑근 변호사는 오랜 기간 공정과 원칙의 가치를 실천해 온 인물”이라며 “우리는 충북의 미래를 위해 윤 변호사가 공적 역할 수행을 진지하게 검토해 달라”고 했다.

이어 “(지금 충북은) 위기 돌파와 미래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윤갑근 변호사는) 공공성과 책임을 무겁게 감당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며 윤 변호사의 결단을 촉구했다.
한편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한 언론에 “다음주 중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 청주가 고향인 윤갑근 변호사는 대구고검장 등을 지낸 검사 출신이다.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포함해 청주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현재 국민의힘에선 김영환 도지사의 재선 도전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도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