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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88-66 미션'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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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거래소 시장 시스템 개발·파생상품 야간시장 안정 운영 지원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코스콤이 대체 거래소 체제와 파생상품 야간 시장 개장이라는 '88-66 미션'을 완수했다. 자본시장 정보기술(IT) 인프라의 버팀목 역할을 든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코스콤은 시장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복수거래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전산 시스템 체계를 고도화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코스콤]
. [사진=코스콤]

지난 1977년 설립된 코스콤은 자본시장에서 전산 인프라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의 매칭 엔진, 청산결제 시스템 등 시장 시스템(Exture3.0)을 비롯해 증권사용 원장 시스템(PowerBASE), 주문 및 시세 데이터가 오가는 증권망(StockNet) 등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한다.

특히 작년 대체 거래소 출범, 파생상품 야간 시장 개장 등 자본시장 변화에 따라 코스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주문·시세·시장 감시 시스템이 기존보다 복잡해지면서 더욱 안정적인 전산 인프라 운영이 필수 과제로 떠올랐단 이유에서다.

이에 코스콤은 이른바 '88-66 미션'을 통해 그간 복수거래시장(오전 8시~오후 8시)과 파생상품 야간 시장(오후 6시~익일 오전 6시) 운영을 지원해 왔다.

특히 복수 시장 환경에 맞춰 △한국거래소 시장 시스템 개발 △회선 인프라 고도화 △금융 데이터 서비스 △파워 베이스(POWER BASE)를 통한 중소형 증권사 지원 △SOR(Smart Order Routing) 솔루션 개발 등 핵심 영역의 인프라를 정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주문망과 시세망 고도화를 통해 통신 속도를 기존 대비 80% 이상 개선하고, 시세망의 경우 통신접속 용량과 서비스 용량을 각각 10배, 2배 이상 늘렸다.

장애 발생 시 관리 역량도 강화했다. 코스콤은 작년 '장애 예방 및 대응력 강화 10대 과제'를 수립, 장애 발생 시 신고·등급 판정·사후 관리까지 일원화된 절차를 적용 중이다. 또한 관련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도록 체계도 전반적으로 정비한 상태다. 개정된 전자금융 감독규정 기준을 반영해 장애 등급 판정 기준도 현행화했다.

아울러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을 위한 원격 접속 인프라도 개선했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안 접속 전용 경로를 별도로 확보해 업무 처리 구간과 분리했다. 이밖에 운영 인력 대상 모의 훈련 및 접속 테스트를 정례화해 야간 등 취약 시간대 실제 대응력도 향상시켰다.

코스콤 김도연 경영전략본부장은 "복수거래시장 체제와 24시간 거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IT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은 자본시장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는 코스콤의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장 구조 변화와 관계없이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신뢰성을 유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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