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노영민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25일 6·3 충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당내 경선 구도가 일단 4파전이 됐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선거사무소도 마련했다.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선거운동지로는 제천을 선택했다. 전통시장 등을 돌며 공공기관 유치, 기업 유치, 정주 인프라 확충 등 제천을 비롯한 충북 북부권 발전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25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노영민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사진=노영민 예비후보]노영민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민생 개혁과제와 실사구시, 실용주의 정신을 충북의 최우선 정책방향으로 삼겠다”면서 “3선 국회의원, 주중대사, 대통령 비서실장 경험에서 얻은 든든한 중앙인맥과 국정 운영 노하우를 지역 발전을 위한 최고의 도구로 쓰겠다”고 강조했다.
청주 출신의 노 예비후보는 청주석교초와 주성중, 청주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영환 현 지사와 맞붙어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에서는 노 예비후보에 앞서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충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4인은 전날 민주당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예비후보 면접에 참여했다.
전략공천이 이뤄지지 않는 한 당내 경선은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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