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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시동…순천향대, 아산에 실증 허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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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과 클러스터 추진, 글로벌 밸류체인 전진기지 목표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아산에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를 겨냥한 국가급 거점이 문을 열었다. 대학 연구 성과를 생산·임상·사업화로 곧바로 연결하는 실증 허브가 구축되면서 충남 바이오 산업 지형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순천향대학교는 전날 아산시 배방읍에 신축한 ‘K-마이크로바이옴연구원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인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기술 개발 기반 구축’의 핵심 거점이다.

‘K-마이크로바이옴연구원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개소식 [사진=순천향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260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연구개발부터 제조공정, 상용화, 임상시험, 생산, 인력양성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갖췄다.

핵심 기능은 ‘실증·상용화’다. 대학 중심 기초연구를 산업 현장으로 바로 연결해 첨단 의약품 글로벌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순천향대는 선도기업 유치와 기업 협의체 운영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송호연 K-마이크로바이옴연구원장은 “2018년 미래 프로바이오틱스 산업 플랫폼 사업을 시작으로 소재 개발과 상용화 인프라에 꾸준히 투자해왔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전문 센터로 도약해 신시장 창출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송병국 총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은 미래 의료·바이오 산업의 핵심 축”이라며 “센터를 중심으로 충남이 K-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연구 인프라 확충, 산업단지 연계, 기업 유치, 행정 지원을 통해 산업 집적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순천향대는 이번 개소를 AI의료융합 트라이앵글 캠퍼스 전략과 연결해 초격차 기술 확보에 나선다. 기존 바이오의약품 중심 구조를 넘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이라는 신흥 분야에 선제 진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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