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수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에 91.58점을 받아 대구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전정보 공개,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수성구는 특히 정보공개 청구 건의 유형과 내용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고객 수요를 파악하는 항목에서 만점인 5점을 받아 자치구 평균 4.03점을 크게 웃돌았다.
단순한 민원 처리 수준을 넘어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행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우수 등급은 전 직원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더욱 높이고 구민이 체감하는 신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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