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이 지난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6‧3 지방선거 남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병래 전 의원은 이날 “남동구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단지 일자리 축소, 소상공인‧자영업자 위기로 미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제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구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약 49%의 지지를 받았지만, 국민의힘 박종효 후보에게 밀려 낙선한 바 있다.
■ 6대 혁신 비전 제시
이 전 의원은 혁신경제도시, 참여자치도시, 기본사회도시, 미래활력도시, 지속가능도시, 생활권 중심도시 등 6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역순환경제 구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확대와 민관협치 제도화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 권한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또한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체계 구축, AI·디지털 역량 강화 평생학습 확대, 재건축·재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 기후재난 대응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남동구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구민의 삶 속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희망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 의원은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민생 중심 시민정치연대인 먹사니즘 인천광역시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맡아 활동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인천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인천시당 홍보소통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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