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가 지역 기업과 청년을 동시에 지원하는 신규 일자리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대구 동구청은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청년일자리 선도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 R&D지구 내 의료기기 제조·연구개발 기업, 동대구벤처밸리 내 IT 기업이 동구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소 이전 예정자도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됐다. 기업에는 초기 고용 부담 완화를 위해 6개월간 월 90만원씩 인건비를 지원한다. 채용된 청년에게는 6개월 이상 근속 시 60만원의 인센티브를 1회 지급한다.
모집 규모는 최대 12개 기업, 청년 12명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일자리 선도 사업이 우수한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구가 청년이 모이는 활력 있는 경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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