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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작년 '오픈마켓' 부문 영업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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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369억⋯전년比 47% 출소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11번가는 자사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 CI. [사진=11번가]
11번가 CI. [사진=11번가]

전날 SK스퀘어 공시자료에 따르면 11번가는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개선했다. 11번가의 2025년 연간 영업손실은 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축소했다.

4분기만 떼어보면 영업손실은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하며 11분기 연속으로 개선을 이뤄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1088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재방문율이 높은 고수익 상품군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론칭한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는 구매 고객과 판매자, 상품 수를 지속 확대했다. 이에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구매고객 수 320만명, 누적 판매수량 900만개를 돌파했다.

올해 11번가는 사업의 중심축인 고객과 판매자 확보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를 강화하고, SK플래닛 'OK캐쉬백'과의 시너지 방안을 모색한다.

상반기에는 중국 대표 이커머스기업 '징둥닷컴'과 협업해 역직구 서비스를 오픈, 국내 판매자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새로운 성장기회 창출에 나선다.

박현수 11번가 사장은 "내실 경영으로 강화된 펀더멘털을 토대로, 고객과 판매자의 유입 및 활성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성장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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