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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밴드 신드롬 이끈 인기 만화 '봇치 더 록!' 웹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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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차 컬러 리마스터링으로 재탄생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웹툰은 하마지 아키 작가의 인기 만화 '봇치 더 록!'을 컬러 스크롤 웹툰 형태로 매일플러스(+)와 네이버시리즈에서 독점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웹툰 '봇치 더 록!' 컬러 스크롤 웹툰 대표 이미지·단행본 표지 이미지 [사진=AKI HAMAZI/HOUBUNSHA]
네이버웹툰 '봇치 더 록!' 컬러 스크롤 웹툰 대표 이미지·단행본 표지 이미지 [사진=AKI HAMAZI/HOUBUNSHA]

'봇치 더 록!'은 대인관계가 서툰 소녀 고토 히토리가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학원 청춘물이다. 주인공이 우연히 드럼 연주자 이지치 니지카를 만나 4인조 밴드인 결속밴드에 합류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라이브 하우스 입성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작품은 애니메이션 흥행 이후 결속밴드의 정규 앨범이 빌보드 재팬의 2023년 연간 다운로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강력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러 스크롤 웹툰은 봇치 신드롬의 주역들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재탄생시킨 버전이다. 기존 만화 구성을 세로 스크롤 방식으로 재배치하고 전 회차를 컬러로 리마스터링해 독자들이 결속밴드의 역동적인 라이브 장면과 캐릭터의 미세한 감정 변화를 더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웹툰은 매일 밤 10시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와 네이버시리즈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정영석 네이버시리즈 코믹 서비스 리더는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글로벌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웹툰과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IP)을 세로 스크롤 웹툰으로 재해석하는 '리포맷' 전략을 통해 IP 허브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일본의 '기생수', '지옥락',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을 비롯해 북미 다크호스의 '위쳐', '사이버펑크 2077', IDW의 '고질라' 등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작품들을 웹툰으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9월에는 월트디즈니컴퍼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마블·스타워즈 등 대표 IP 100여 편을 웹툰화하기로 발표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스타워즈' 등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기술·포맷 경쟁력과 플랫폼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IP 재해석과 글로벌 유통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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