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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40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지속가능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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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확장 대신 기존 시가지 경쟁력 강화
저출생 고령화 대응 생활권 중심 자족도시 구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지난 2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40 경산 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40 경산 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조현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2040 경산 도시기본계획은 향후 20년간 경산시가 나아갈 장기 발전 방향과 도시 공간구조, 생활권 설정 등을 담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도시관리계획과 각종 개발사업의 기준이 되는 상위 계획인 만큼 경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청사진으로 평가된다.

경산시는 이번 계획안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 발전 전략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과거 외형적 확장 위주의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기존 시가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권 중심의 자족 기능을 확보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특히 주거 상업 산업 기능을 균형 있게 재편하고 생활권 단위로 교육 문화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자리와 생활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구조로 도시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2040 경산 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산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설문조사와 시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과 전문가 의견도 면밀히 검토해 최종 계획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향후 절차는 관계기관 협의와 시의회 의견 청취, 경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치게 된다. 이후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40 경산도시기본계획은 단순히 도시 외형을 그리는 작업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다수의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중하고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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