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오영훈 제주지사의 재선 가도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현역 광역단체장 평가 '하위 20%' 통보를 받았다.
오 지사는 25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24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심사를 마친 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선출직 하위 20%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선출직 하위 20%에 포함되면 공천 심사와 경선에서 각각 20%를 감산한다.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단체장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김동연 경기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오영훈 제주지사 등 5명이다.
현재까지 선출직 하위 20%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단체장은 오영훈 도지사가 유일하다.
오 지사는 이번 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과 함께 당헌·당규에 정해진 원칙과 절차를 존중하며 경선에 임할 생각"이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탈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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