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기아의 북미 생산 거점인 조지아 법인이 24일(현지시간) 기준으로 가동 17년 만에 누적 생산 5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는 북미 전용 전략 모델인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HEV) 모델 양산에 돌입했다.
![기아의 북미 생산 거점인 조지아 법인이 가동 17년 만에 24일(현지시간) 기준 누적 생산 500만대를 기록했다. [사진=기아]](https://image.inews24.com/v1/0abfa21bc7ae1a.jpg)
누적 생산 500만번째 기념 차량은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로 조지아주에서 생산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이날 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를 비롯해 지역 정부 관계자, 커뮤니티 리더, 임직원들이 참서해 기아 조지아의 성과를 축하했다.
지난 2009년 생산을 시작한 기아 조지아 법인은 지역 대표 고용처로 성장했으며, 미국 남동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생산 기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 요구와 미국의 도로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략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기아의 성장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1세대 텔루라이드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등 주요 상을 석권한 바 있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판매법인장 사장은 "기아 조지아는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전 세계 유일 공장으로, 이번 생산 개시는 단순한 신차 출고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며 "500만대 생산 달성과 조지아주 최초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통해 기아의 기술적 진전과 미래 전략 방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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