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시가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감시 의료기관을 대폭 늘렸다. 감염병 발생 흐름을 더 촘촘하게 파악해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충남 천안시는 독감 표본 감시기관을 기존 1곳에서 8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감시 자료는 주 1회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연령대별 전체 진료 환자 수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를 신고하는 방식으로 수집된다. 참여 의료기관에는 연간 168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 운영 지침을 제공해 감시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유행 상황을 분석하고 의료기관과 협력해 대응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현기 천안시서북구보건소장은 “감시 의료기관 확대로 감염병 발생 동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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