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6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군이 지역 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와 협력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경상북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포항시는 '일반 사업'과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2개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

일반 사업으로 선정된 '포항지역 맞춤형 패키지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철강과 이차전지 등 지역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기업지원과 청년 취업지원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업지원 분야는 연구개발(R&D), 생산·품질 관리 전문가 등 고급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디지털 전환, 인사·노무 및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청년 취업지원은 포항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 자기개발 특강, 자기개발 비용 지원, 무료 채용대행 서비스를 운영해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 채용 시 1인당 월 최대 7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지원하며, 사업장당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권오성 일자리청년과장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인재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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