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회장 김영섭)는 24일 서울 KTOA 셀라스홀에서 'AI 기본법 시행과 2026년 정부 AI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8회 AI 미래가치 포럼을 개최했다.
![제8회 AI미래가치포럼 현장 모습. [사진=KTOA]](https://image.inews24.com/v1/832bef43b66cad.jpg)
이 포럼은 지난 1월 AI 기본법 시행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조직 승격이라는 변화 속에서 국내 AI 정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국장)은 △AI 부총리 중심 거버넌스 본격 가동 △한국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공개 △GPU 3.7만 장 확보를 통한 AI 고속도로 구축 등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이 국장은 "2026년은 정립된 AI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AX(AI 전환)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통해 부처별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산 AI 모델 글로벌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통신사업자 역할에 초점이 맞춰졌다. 송재성 KTOA 부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 정책 방향과 지원책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도 "CEO 보안 책임 강화 등 규제 부담도 커진 만큼 정부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성엽 포럼의장(고려대 교수)은 "17년 만에 과기정통부가 부총리 조직으로 승격되고 과학기술·AI 부총리 주재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신설되면서 대한민국 AI 정책 추진체계가 완비됐다"며 "과기정통부, 국회, 산업계, 학계와 긴밀히 협력해 AI·통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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