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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토스와 맞손…캠퍼스 결제부터 창업까지 ‘AI 혁신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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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중심대학 겨냥한 선제 행보…데이터 기반 산학 생태계 시동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핀테크 기업 토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중심대학 도전에 속도를 낸다. 결제 시스템 도입부터 학생 창업 지원까지 캠퍼스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실험이다.

순천향대는 전날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학생 중심 스마트 캠퍼스 조성·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스가 대학과 맺은 첫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 협력을 넘어 정부의 ‘2026년 AI 중심대학’ 사업을 겨냥한 행보로 읽힌다. 대학 교육을 AI 중심으로 재편하고 산업 수요에 맞는 융합 인재를 키우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순천향대는 교육·산학 기반을 미리 강화해 선정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송병국 총장(왼쪽)과 최재호 토스플레이스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협력 의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캠퍼스에는 토스페이 등 전자금융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결제·금융 환경을 디지털화하고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해 대학 운영 전반의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학생 창업 지원도 포함됐다. 토스는 2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대학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예비 창업팀 발굴, 아이디어 고도화, 초기 사업화를 돕는 데 쓰인다. 양 기관은 정부·지자체 사업과 연동 가능한 산학 모델도 함께 찾기로 했다.

금융 플랫폼은 데이터 산업과 맞닿아 있다. AI 의료데이터 분석,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헬스 스타트업으로 확장되면 교육·연구·사업화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AI 중심대학이 강조하는 산학 협력 확산 모델과도 연결된다.

송병국 총장은 “교육체계 혁신과 산업 연계 역량을 구체화하는 계기”라며 “AI 의료융합을 축으로 AX 전환을 이끌고 국가 AI 인재 양성에 맞는 대학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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