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대구 북구, 천년 역사 품은 ‘구수산 유적 학습관’ 문 열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대한민국 첫 복원 ‘칠곡도호부 여제단’ 가치 조명…3월부터 역사해설 코스 개편 운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가 지역의 뿌리 깊은 역사 자산을 집약한 ‘구수산 유적 학습관’을 개관하며 역사문화도시 도약에 나섰다.

북구청은 24일 구수산 공원에서 지역 의원과 발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수산 유적 학습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 구수산 유적 학습관 현판 제막식 [사진=북구청]

구수산 유적 학습관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발견된 통일신라~고려 시대 사찰 유적인 ‘구수산 절터(정흥대사)’와 대한민국 최초로 발굴·복원된 ‘칠곡도호부 여제단’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여제단은 조선 시대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던 국가 제례시설로, 문헌 고증을 거쳐 원형에 가깝게 재현된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판 제막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 해설이 진행돼, 함지산 구암동 고분군과 팔거산성으로 이어지는 지역 역사 흐름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구수산 유적 학습관 현판 제막식 [사진=북구청]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제막식은 북구의 역사적 자부심을 다시 세우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구수산 일대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어 북구가 역사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학습관은 대천로7길 53에 위치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북구청은 학습관 개관을 계기로 오는 3월부터 ‘칠곡도호부 옛길 해설코스’를 새롭게 개편해 지역 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구 북구, 천년 역사 품은 ‘구수산 유적 학습관’ 문 열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