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나흘간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4일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우리 대게, 진짜 대게, 울진대게’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관광객이 머물며 즐기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게잡이 원조 마을인 거일마을의 유래를 담은 홍보관과 울진대게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 캐릭터 ‘대빵이’도 행사장 곳곳에서 관광객과 만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대표 프로그램인 읍·면 대항 게줄당기기와 울진대게 플래시몹 공연에 이어 박서진·박주희 등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셋째 날에는 총상금 240만 원이 걸린 ‘게판 끼자랑대회’와 정수연·진해성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대형 게장 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무료 시식 기회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붉은대게 낚시 체험, 대게 즉석 경매, 대게 한정판매 이벤트, 게살덮밥 무료 제공 등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후포 마리나항에서 축제장까지 운항하는 ‘셔틀 보트’와 ‘무료 요트 승선 체험’을 통해 후포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해상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왕돌초라는 천혜의 환경과 천년의 역사가 빚어낸 울진대게의 진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동해의 맛과 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이번 축제에서 초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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