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배경훈 부총리, MWC26 불참할 듯…실장급 대표 파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 현지 방문⋯방미통위 전원 불참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 불참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류제명 제2차관 등 과기정통부 장·차관급은 MWC 2026에 참석하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유상임 전 장관이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스페인 국왕·폴란드 부총리·GSMA 사무총장·기업 CEO 등과의 협력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대신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이 수석대표로 현지 방문한다. 실무진도 동행해 국내 통신·네트워크 정책 협력과 보안·디지털 인프라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 부총리의 MWC 불참은 외교 일정 사유로 알려졌다. 그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도 대통령 중국 순방 수행 사유로 불참했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주요 국제 무대에서의 존재감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역시 이번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위원·사무총장 등 고위급은 물론 실무진 참관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에는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현장 방문했다. 이 조직은 아직 위원회(상임위원 3명·비상임위원 4명) 구성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방미통위 공백 속 방송·미디어 정책 분야 국제 협력 논의는 제한될 전망이다.

반면 국내 이동통신 3사는 MWC 2026 현장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각각 전시관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와 서비스, 디지털 인프라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는 AI 중심 산업 재편 흐름 속에서 글로벌 사업자·빅테크와의 협력 기회 확대 무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MWC의 핵심 주제는 연결과 지능이 융합된 미래(The IQ Era)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배경훈 부총리, MWC26 불참할 듯…실장급 대표 파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