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구글 딥마인드는 오는 28일 서울에서 국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해커톤(개발 대회) '제미나이3 서울 해커톤'을 개최한다.
![[사진=구글]](https://image.inews24.com/v1/8711c19a9035a0.jpg)
24일 구글에 따르면 구글 딥마인드와 구글 인공지능(AI) 퓨처스 펀드, 어텐션X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해커톤은 지난해 9월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싱가포르, 인도,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3를 활용해 실제 서비스 구현에 초점을 맞춘 개발 대회다.
핵심 테마는 단기간에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덕션 스프린트'다. 단순한 아이디어 구상을 넘어 행사 당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상에서 실제 구동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야 한다. 구글의 최신 에이전틱 개발 플랫폼인 안티그래비티를 비롯해 AI 스튜디오, 버텍스 AI 등을 활용해 제미나이3의 추론 능력과 멀티모달 기능을 극대화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아울러 구글 딥마인드 소속 엔지니어가 현장에 참여해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 국내 최정상급 구글 개발자 전문가(GDE)들이 테크 데스크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기술적 문제 해결을 실시간으로 돕는다.
총 상금 규모는 약 2억 2100만원(15만 달러)이다. 우승팀과 상위 입상팀에는 제미나이 API 크레딧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특전으로 구글 AI 퓨처스 펀드 창립자들과의 30분 화상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상금 혜택과 더불어 글로벌 AI 리더들과 소통하며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에서 진행된다. 참가는 사전 신청 후 승인된 인원에 한해 가능하며 팀당 최대 4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구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개발자와 스타트업이 제미나이3의 '풀 스택' 기술을 경험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최소 기능 제품(MVP)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글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국내 개발자가 구글 딥마인드 팀과 함께 제미나이3의 성능과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경험하고 구현해 볼 수 있는 자리"라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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