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 지역내총생산(GRDP) 실질성장률이 도내 11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RDP는 일정 기간 지역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 합을 의미하는 지표로, 지역경제 규모와 성장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제지표다.

충북도가 지난 20일 공표한 2023년 기준 충북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결과, 단양군은 실질성장률 3.6%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충북 전체 실질성장률이 -0.7%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단양의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성장 동력은 산업 현장에서 확인됐다. 운수창고업은 59.7%, 도·소매업은 19.5% 증가하며 지역경제 반등을 견인했다.
주민 체감과 직결되는 1인당 GRDP 역시 상승했다.
단양군의 2023년 1인당 GRDP는 5491만원으로, 충북 평균 5382만원을 웃돌았다.
군은 이번 성장세를 일시적 반등이 아닌, 지역경제 체질 개선의 흐름으로 보고 민생 안정과 일자리 확대로 연결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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