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서울평가정보가 7년 연속 현금 배당을 비롯해 자기주식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 나간다.
서울평가정보는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보유 중인 자사주 35만5000주(발행주식 총수의 1%)를 오는 3월3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총 금액은 약 5억원 수준이다.
![서울평가정보CI [사진=서울평가정보CI]](https://image.inews24.com/v1/5b49ff5ec0dfe6.jpg)
서울평가정보는 상법 개정 등 제도 변화에 따라 잔여 보유 자사주 약 140만주(4%)에 대해서도 소각 등 처분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자사주 추가 매입 등 더욱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설 방침이다.
같은 날 주당 80원의 현금 배당 계획도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27억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시가 배당률은 3.7% 수준이다.
이번 배당 규모는 전년 수준을 33%가량 웃돈다. 서울평가정보는 지난해엔 주당 60원, 총 20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평가정보는 2020년 이후 7년 연속 현금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3개년(2022~2024년) 평균 배당성향으로 70% 이상을 유지 중이다. 이는 동종 업계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일관된 주주환원 기조가 반영된 결과란 것이 서울평가정보 측 설명이다.
서울평가정보 관계자는 "실적 증대 성과를 주주와 직접 공유하는 것이 경영의 기본 원칙"이라며 "시장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자사주 소각과 고배당 정책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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