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회를 열고, 2040년까지 총 8조2000억원을 투자해 1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종시 경제 구조를 행정중심에서 산업·일자리·투자가 선순환하는 자족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AI 허브, 실용경제도시 세종’을 주제로 한 이날 2차 공약발표에서 조 후보는 “세종시 출범 이후 산업 전략은 있었지만 실행력이 부족해 자족기능 확보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후보는 ‘분산에서 집중으로, 계획에서 실행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은 3대 전략 축으로 구성됐다. 우선 스마트국가산단, 집현동 테크밸리, 디지털미디어단지 등 3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반도체·소부장, 바이오, AI, 지식서비스, 디지털콘텐츠 등 5대 전략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세종의 행정수도 지위를 기반으로 AI전자정부를 선제 구축해 지식서비스 산업을 집적하고, 공공데이터를 산업화하는 AI 허브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소득 순환 구조를 강화해 외부 통근율을 현재 33%에서 20%로 낮추고, 지식서비스 GRDP 비중을 25%에서 4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조 후보는 “경제는 숫자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라며 세종을 행정·산업 통합형 실용경제도시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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