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 람사(RAMSA, Robert A.M. Stern Architects) 설계진이 23일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지를 방문했다.
![2월 23일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 람사(RAMSA, Robert A.M. Stern Architects) 설계진이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지를 방문했다. [사진=현대건설]](https://image.inews24.com/v1/4ab41eb45d4dd4.jpg)
이번 방문은 현대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한강변 초고층 주거 단지 설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함이다.
람사는 뉴욕 맨해튼의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를 비롯해 '30 파크 플레이스'등 고급 주거 프로젝트를 설계한 바 있다.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의 경우 2019년 펜트하우스가 약 2억3800만달러(한화 약 3442억원)에 거래되며 당시 미국 주택 거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압구정3구역은 한강을 접한 대규모 재건축 사업지로, 한강 조망과 단지 규모를 동시에 갖춘 입지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은 RAMSA와 협업해 단지 전체 마스터플랜과 주동 입면 구성, 한강변 스카이라인 정비 등을 포함한 설계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엔 대니얼 로비츠(Daniel Lobitz) 파트너를 비롯해 주요 설계진이 참석해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마스터플랜과 주동 디자인 방향을 공유하고, 한강 조망 축과 도시 스카이라인 등을 점검했다.
현대건설은 23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임직원이 참석해 강력한 수주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RAMSA의 설계 역량과 자사의 시공 기술을 결합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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