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현대백화점은 자체 고객 참여형 친환경 활동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해 시행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와 연계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개인 다회용기를 가져와 과일 등을 손질해 주는 프레시 테이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https://image.inews24.com/v1/869f41c67bb856.jpg)
고객들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가입한 후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기존 현대백화점 리워드에 더해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까지 받게 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소비자가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하면 정부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제로 집계되는 탄소중립 활동은 정부의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 내 생활 부문 감축 성과로 반영, 국가 차원의 친환경 정책 수립과 성과 측정의 토대가 된다.
이번에 정부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실천 활동으로 포함된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은 △내 나무 갖기 △폐휴대폰 제출하기 △개인 다회용기 지참하기 △카페H 텀블러 이용하기 △식품관 개인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총 5개다.
활동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는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한 달의 익월 말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되고,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가입 시 등록한 계좌번호 등으로 지급된다. 최대 수령 가능 금액은 연간 7만원이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탄소중립포인트제 연계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고객 참여 장벽은 더 낮아지고, 일상 속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도 한층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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